"제자 폭행 논란" 최인철 감독에 대한 여자축구연맹 관계자의 '충격적인' 발언 (분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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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폭행 논란" 최인철 감독에 대한 여자축구연맹 관계자의 '충격적인' 발언 (분노주의)
  • 이기타
  • 발행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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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잘못을 들춰내 책임을 묻는 것은 아쉽다."

신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던 최인철 감독의 폭행 논란이 터졌다.

과거 소속팀에서 선수들에 수차례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

심지어 미성년 제자도 폭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축구협회 측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해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하지만 여자축구연맹은 반성 의지가 없는 모양이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자연맹 고위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우리는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알았다."

"과거의 잘못을 들춰내 책임을 묻는 것은 아쉽다."

"현재만 잘하면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윗대가리 인식부터 이러니 답이 없다.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현재만 잘하면 된다?

지금 잘못을 저지르고 미래에 잘하면 된다는 뜻으로밖에 해석 안 된다.

분노가 치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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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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