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로는 무려 39세다.
우리나라에는 2002 월드컵 승부차기 실축자로 알려진 호아킨.
당시 한국 4강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해축 팬들 사이에선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낸 선수다.
그리고 그 선수가 어느덧 38세에 접어들었다.
이제 대부분 은퇴하거나 하부리그에서 뛸 나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라리가 레알 베티스에서 현역으로 왕성히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우에스카와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골 자체도 클래스가 엄청나다.
심지어 17-18 시즌에는 라리가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베티스의 리빙 레전드다.
올 시즌에도 3경기에 출전하며 여전히 활약 중이다.
놀랍게도 그간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
선수와 팀 모두 재계약을 원한다고 한다.
한국 나이로는 무려 39세다.
자기관리 하나는 진짜 개쩌는 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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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대화는숨소리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