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이런 플레이 시도했다간 발목 날아갈 수 있겠다.
상대를 도발하는 플레이엔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한다면 상대 입장에선 열받는다.
물론 의도적으로 공 지키기같은 경우는 얄밉지만 정당한 플레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비매너 플레이로 불리기 충분하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월드컵에서 음바페가 보였던 플레이다.
음바페는 인플레이 상황과 관계없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행위를 했다.
당시 큰 비판을 받았던 플레이였다.
하지만 이와는 다른 맥락에서 상대방을 도발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인 두 선수가 있다.
첫 번째 후보 피케다.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도발성이라 느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교적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하지만 이 플레이를 잘못 사용한다면 크나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두 번째 후보 나카지마다.
역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보였던 플레이다.
바로 개태클 날라왔다.
같은 행동, 다른 결과다.
섣불리 이런 플레이 시도했다간 발목 날아갈 수 있겠다.
[야축TV 주경야축] 수비수에게 꼭 필요한 정당한 어깨빵!?
움짤 출처 : 펨코 "Rolfes", 락싸 "다비드 강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