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하기 전에도 센터백 뎁스가 얇다고 지적 받았었는데..
최근 맨시티의 주전 센터백은 라포르트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센터백 뎁스에 비상이 생겼다. 그 자리를 채울 영입 목록을 공개했다고 한다.
1. 나단 아케 (95.02.18/네덜란드/본머스)
'홈그로운' 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본머스의 아케. 첼시에서 본머스로 팀을 옮긴 뒤 좋은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으며 라포르트와 마찬가지로 레프트백에서도 중용 가능하다.
2. 니콜라 밀렌코비치 (97.10.12/세르비아/피오렌티나)
'제2의 비디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세르비아의 초신성 센터백이다. 195cm의 장신으로 엄청난 제공권을 자랑한다. 현재 피오렌티나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3. 후뱅 디아스 (97.05.14/포르투갈/벤피카)
최근 네이션스컵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만약 디아스가 맨시티에 오게 된다면 에데르송, 베르나르두에 이어 세번째 벤피카 성공작이 될 수도 있다.
4. 토비 알데웨이럴트 (89.03.02/벨기에/토트넘 홋스퍼)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토비. 나이가 약간 걸리긴 하지만 리그 탑클래스의 수비력과 저렴한 가격. 충분히 맨시티에게 매력 넘치는 조건이다. 또한 맨시티의 어린 수비수들의 멘토가 되어 줄수도 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무조건 센터백 영입을 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선수가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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