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할 당시 에브라와의 일화로 알 수 있는 과거 맨유의 위닝 멘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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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할 당시 에브라와의 일화로 알 수 있는 과거 맨유의 위닝 멘탈리티
  • 축잘또
  • 발행 2019.09.05
  • 조회수 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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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맨유지...

때는 2006년, 에브라가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할 당시 

데이비드 길 사장과 퍼거슨 감독과 먼저 만났다

에브라는 두 사람에게 맨유 선수로서 가져야 하는 자세와

구단이 기대하는 기준치에 대해 얘기를 듣고 놀랐다고 한다

실제로 이적 후에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맨유가 빅클럽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반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했을 때

에브라는 반 페르시에게 "남자의 팀에 온 걸 환영해"라고 말했고

반 페르시는 그냥 웃고 넘겼다

하지만 한 달 후, 반 페르시는 에브라를 찾아가

"패트리스, 니가 한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이젠 이해가 가."

"선수들은 승리해도 긴장을 풀지 않아. 훈련에 여전히 한 시간 일찍 오고

훈련이 끝나도 체육관에 남아서 운동하고 있어.

위너의 자세를 가진 팀이란건 이런거구나."

라며 감탄했다고...

결국 환상적인 발리슛과 함께

그 시즌에 반 페르시는 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유시절 맨유의 멘탈리티는 결국 퍼거슨 감독의 영향력에서 나온 거였는데...

퍼거슨이 은퇴하는 순간 다 틀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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