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과 콜라시나츠에게는 이번 여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지난 7월 있었던 아스날의 외질과 콜라시나츠에게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때문이다.
레스토랑으로 향하던 중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던 외질과 콜라시나츠 부부
외질은 차량 안에서 아내들을 보호했고, 콜라시나츠는 맨몸으로 칼을 든 2명의 강도에게 맞섰다.
다행히도 두 선수는 큰 상처없이 팀 훈련 복귀 할 수 있었고 안전문제로 결장했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차츰차츰 출전하고 있다.
함께 큰 위기를 넘긴 두 선수는 더욱 더 돈독해진 느낌이다.
최근 아스날 유튜브에 출연한 콜라시나츠는 한 질문에 외질이라고 답하며 도원결의급 의리를 보였다.
거의 관우급 충성심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