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유로파리그 조추첨에서 나온 은퇴한 애슐리 콜의 적막을 깨는 귀여운 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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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유로파리그 조추첨에서 나온 은퇴한 애슐리 콜의 적막을 깨는 귀여운 장면 (영상)
  • 축잘또
  • 발행 2019.08.31
  • 조회수 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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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간 거 빼고 다 영어만 써서 그래?

지난 밤 내년에 결승전이 열리는 모나코에서 열린 UEFA유로파리그 조추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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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Europa League(@europaleague)님의 공유 게시물님,

 

조추첨식에 조추첨을 돕기 위해 참여한 스페셜 게스트는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의 레전드인 애슐리 콜과 파울로 페레이라였다.

파울로 페레이라와 애슐리 콜의 역할은 공을 굴린 후 랜덤하게 공을 뽑아

나오는 팀의 이름을 호명하는 것이다.

페레이라는 곧잘 해냈는데 문제는 애슐리 콜이었다.

 

'에스파냐' (에스파뇰)
'이스탄불 바시시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바질' (바젤)
'스타드 렌즈' (스타드 레네) 

이렇게 발음했다. 

로마에서 뛴 적은 있지만 그 이외에는 단 한번도 비 영어권 국가에서 뛴 적이 없는

콜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조추첨식에서 적막을 깨는 킬링 포인트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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