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상으로 "반 다이크가 아닌 ㅇㅇㅇ"를 예측했던 네드베드 인터뷰 내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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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으로 "반 다이크가 아닌 ㅇㅇㅇ"를 예측했던 네드베드 인터뷰 내용 ㄷ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08.30
  • 조회수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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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두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 다이크가 2관왕을 달성했다.

UEFA 올해의 수비수와 올해의 선수상에 동시 선정됐다.

특히 올해의 선수상은 미리 보는 발롱도르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사실 반 다이크의 수상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수비수라는 한계가 있음에도 임팩트가 대단했다.

발롱도르 수상도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단점이라는 게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한 명만큼은 반 다이크가 아닌 다른 선수를 예측했다고 한다.

 

ⓒ 풋볼이탈리아
ⓒ 풋볼이탈리아

 

네드베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이후 인터뷰를 가졌다.

풋볼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네드베드는 우울한 표정을 한 채 인터뷰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날강두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결과를 받아들인다."

 

 

한편 네드베드는 유벤투스가 AT 마드리드, 레버쿠젠,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함께 D조에 속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어려운 조에 걸렸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쉬운 조는 없다."

"조별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첫 목표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감독과 선수들이 왔지만 멋진 시즌을 보낼 것이라 믿는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옛말 하나 틀린 게 없다.

사실 예전이었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만하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곱게 바라보긴 어렵다.

이래서 사람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움짤출처 : 해축갤 "ㅁㅈㅈ"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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