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원도 화수분이다 ㄷㄷㄷ
벤투 감독은 또 한번 깜짝 발탁을 보여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벤투감독
벤투감독은 울산의 이동경을 깜짝 발탁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동경의 발탁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동경은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하다. 좁은 공간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우수하다."
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동경은 울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공격은 물론 볼 키핑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높은 볼 떨궈놓고 좁은 공간에서 슈팅까지 만들어내고
상대가 붙으러 오는 상황에서 곧바로 전방으로 논스톱 패스를 찔러주는 센스
전방압박 들어가서 볼 빼앗고 곧바로 A패스 찔러주기까지
롤이 황인범과 겹치지만 황인범보다 더 활동적이어서 다른 스타일의
공격 패턴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