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는 상하이 선화의 김신욱과 산둥 루넝의 주축 펠라이니의 맞대결이 성사 되었다.
상하이 선화는 베니테스 감독의 다롄 이팡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
산둥 루넝은 상하이 상강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진정한 뚝배기를 가리는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두팀은 현재로써 리그 순위로 ACL에 진출하기에는 불가능한 순위와 승점을 가지고 있다.
FA컵 우승으로 ACL 진출권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오는 11월 1일과 12월 6일 두 차례 2차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진정한 대갈 사비는 누구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