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아니, 대놓고 다 가졌지만 우리가 알지 못해 과소평가한 남자다.
두 번의 빅 이어
이 남자는 이스탄불 기적의 주인공이다.
결승전은 뛰지 못했지만
두 번째 빅 이어를 들었다.
월드컵 우승
이 남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날라차기를 이겨내고 월드컵을 들어 올렸다.
두 번의 유럽 챔피언
이 남자는 2008년
그리고 2012년 두 번의 유럽챔피언이 됐다.
두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라 리가 우승
한 번 하기도 어렵다는 리그 우승을 뮌헨과 레알에서 총 세 번을 했다. 이 남자의 커리어에서 컵 대회 우승은 거들 뿐
FA컵 + 커뮤니티 실드 +?UEFA 슈퍼컵 + 코파 델 레이 +?DFB 포칼
플레이가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
스페인과 리버풀, 마드리드 그리고 뮌헨에서 전설로 남을 이 남자의 마지막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