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엘니가 결국 자신의 뜻대로 이적에 성공했다.

 

BBC 오스테인 기자는 코시엘니가 아스날을 떠나 프랑스 리그 앙 보르도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백만유로 (약 68억원)으로 알려졌다.

코시엘니는 이번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기간에 미국 투어에 불참했고

이 이유가 보르도로 이적하기 위함이 드러나며 아스날 팬들의 분노를 샀다.

뒤에서 협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프리시즌에는 참가하면서 

일을 진행시켜야 하는데 팀의 주장인 그가 이런 행동을 하면서 

선수단 구단은 물론 팬들의 신뢰까지 모두 잃었다.

코시엘니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었지만 1년을 채우지 않고

곧바로 보르도로 합류할 예정이다

황의조와 동료가 되는 코시엘니의 이미지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