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바이에른 뮌헨 전 명단 제외' 논란이 억울했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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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바이에른 뮌헨 전 명단 제외' 논란이 억울했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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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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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렸던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 명단에는 가레스 베일이 없었다. 

이후 가레스 베일은 이적설과 함께, 지단에게 버림받은 선수로 각인됐다.

이 논란에 지단 감독은 베일이 바이에른전 명단에 없없던 것은 자신의 선택이 아닌 가레스 베일이 내린 결정이라고 말헀다.

지단은 23일 워싱턴DC에서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레스 베일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유는 베일 스스로가 경기 출전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명단 제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이며, 베일의 이적을 추진하는 건 내가 아닌 구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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