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이 중국 대륙을 흔들고 있다. 리그 적응기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김신욱은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 후 연속골을 뽑아내고 있다.

이적료 600만 달러(약 70억원)에 연봉 50억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한 김신욱은 최근 있었던 12일, 16일, 21일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중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가져왔다.

상하이 선화는 김신욱이 팀에 합류한 이후 3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승점 18점으로 순위도 14위에서 현재 12위로 끌어올렸다. 강등권인 15위 톈진과 격차도 6점까지 벌리며 반등의 불씨를 지폈다.

 

*움짤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