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바르샤 이적으로 보는 충성을 약속했다 타 팀으로 이적한 스타들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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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바르샤 이적으로 보는 충성을 약속했다 타 팀으로 이적한 스타들 TOP5
  • 유스포
  • 발행 2019.07.23
  • 조회수 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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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절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것 중 하나가 바로 '이적'이다. 선수들은 커리어, 돈, 가정사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일어날 법한 이적을 하면서도 온갖 비난을 받아가며 이적한 선수들이 있다. 이유는 바로 구단과 팬들에게 충성을 약속했다가 돌변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리즈만이 바로 이러한 케이스다.

그리즈만은 작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충성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와 시즌 중 사전에 접촉하여 사전계약을 완료하며 구단에 뒤통수를 쳤다. 결국 그리즈만은 수 많은 비난을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처럼 "애초에 저런말을 하지 않았으면 덜 비난받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스타들을 모아보았다.

 

1. 필리페 쿠티뉴

“나는 리버풀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나의 축구는 리버풀에 있고, 내 심장은 리버풀에 있다. 다른 팀은 생각해 본적이 없다. "

이후 2번의 이적 요청서를 제출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

 

2. 마츠 훔멜스

"나에게 충성심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괴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트로피 획득보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걱정이 더 큽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과 포칼컵 결승 직전 뮌헨에 이적 요청 후 이적. 현재는 다시 도르트문트로 컴백

 

3. 반 페르시

"나는 다른 팀이 아닌 아스날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이곳에서 이루는 우승만이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꿈이다."

이후 정점의 기량을 찍자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라는 말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4. 솔 캠벨

"나는 토트넘의 영원한 주장이며 토트넘에 뼈를 묻겠다. 맨유와 리버풀로 가는 한이 있더라도 아스날은 절대 가지 않는다."

이후 자유계약으로 아스날 이적.

 

5. 티보 쿠르트와

(재계약 앞둔 시점에서) "나는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첼시에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첼시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고 여기서 더 많은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리고 싶다."

이 인터뷰 이후 6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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