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컵에서 유벤투스와 토트넘이 맞붙었다.
이 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평소 우상이었던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어제 그 경기를 보고 생각나서 형이 유니폼 교환 레전드 장면을 가져왔다.
바로 2014 브라질월드컵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의 경기에서 나온 라키티치와 음비아의 유니폼 교환이다.
ㅋㅋㅋㅋㅋ하의까지 벗어서 준다ㅋㅋㅋㅋㅋ보통 상의만 바꾸는데 하의까지ㄷㄷㄷ쿨하게 팬티바람으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두 선수!
당시 세비야에서 같이 뛰던 두 선수는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로, 음비아는 QPR로 가게되어 팀을 떠나야 했던 상황!
우정을 추억하며 기념으로 상하의를 교환한 듯 하다.
동료애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