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팀 팬은 일주일동안 해축 못들어간다는 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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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팀 팬은 일주일동안 해축 못들어간다는 그 경기
  • 최명석
  • 발행 2017.01.15
  • 조회수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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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유와 잠시 주춤하고 있는 리버풀이 만난다.

EPL 21라운드 공식 프리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맞대결이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레포드에서 펼쳐진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갖는 50번째 노스웨스트 더비다.

6위와 2위의 대결, 승점은 5점차. 첼시의 독주를 막기위한 리버풀의 재도약이냐, 챔스권으로 들어오기 위한 맨유의 연승 행진이냐.. 팬들은 이미 설전을 시작했다.


서로 워낙 못잡아먹어 안달인 두 팀이 만났으니, 댓글창도 폭발할듯.. 자극적인 댓글이 너무 많더라..

정말 누가 지기라도 한다면 당분간 댓글을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하다.

*아무리 좋고 싫어도 지나친 악플은 삼가도록하자!!


 

노스웨스트 더비 (North West Derby) : 잉글랜드 북서부 전통 명문 구단들의 자존심 대결


역대전적: 리버풀 65승: 53무: 맨유 80승

최근 5경기: 리버풀 1승: 2무: 맨유 2승 (3경기 리그, 2경기 유로파. 1무 중 1경기는 유로파리그 최종스코어 3:1로 리버풀 8강 진출)


명승부 명장면


제토라인이 퍼디치 라인을 무너뜨렸던 그날..



박지성과 호날두, 테베즈, 루니 라인...


vs


빨간 토레스와 제라드 라인....


그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오늘 또 하나의 역사가 쓰여질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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