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서전에 나오는' 황의조의 프랑스 진출이 옳았다'는 증거ㄷㄷㄷ(소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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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서전에 나오는' 황의조의 프랑스 진출이 옳았다'는 증거ㄷㄷㄷ(소름 주의)
  • 오코차
  • 발행 2019.07.13
  • 조회수 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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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따끈따끈한 보르도 데뷔골을 넣은 황의조!

 

그는 이적 당시 보르도 말고도 다른 유럽리그에서도 오퍼가 들어왔었는데 과연 프랑스가 황의조에게 좋은 선택이었을까?

그 해답은 해버지 박지성의 자서전에 나와있다.

 

박지성이 2010년 출간한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내가 본 주영이는 모나코에 간 뒤에 더욱 단단해졌다." "월드컵 예선전 UAE전 때 주영이를 보고 느꼈다. 프랑스에 가서 기량이 훨씬 발전했다는 것을..."

 

위 영상이 박지성이 박주영을 보고 생각했다던 바로 그 경기!

박지성이 이렇게 느낀 후 이듬 해에 박주영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눈부신 플레이를 펼쳐 16강에 공헌한다.

해외파 선배로서 박지성은 후배 박주영이 유럽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고 고마웠을 듯!

우리 의조형님도 주멘처럼 프랑스에서 성장하여 월드컵까지 활약을 이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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