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고졸 신인 서진수가 역대급 축구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이름을 K리그에 알렸다.

서진수는 10일 열린 K리그1 FC서울 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서진수의 맹활약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는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에서 탈출했다. 

서진수는 고교 졸업 후 제주 유나이티드로 바로 입단한 유망주다.

K리그1 개막 직전 발목 부상을 당해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었다.
 

지난 6월 21일 성남FC 전에서 교체로 데뷔전을 치룬 서진수는 프로 데뷔 3경기 만에 도움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