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박탈과 U-23 강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아스날 캡틴' 코시엘니가 훈련을 거부한 이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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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박탈과 U-23 강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아스날 캡틴' 코시엘니가 훈련을 거부한 이유 ㄷ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07.12
  • 조회수 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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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와 한솥밥 먹게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아스날 주장 코시엘니가 보르도 이적을 원한다며 파업에 들어갔다.

미국 프리시즌 참가도 거절했다.

결국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스날 구단이 미국으로 프리시즌을 가있는 동안, 코시엘니에게 U-23 팀에서 훈련하며 매일같이 구단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코시엘니는 왜 징계를 감수하면서까지 이같은 행동을 했을까?

미러 보도에 따르면 "코시엘니는 보르도에게 3년 계약을 제시 받았고, 아스날이 연봉을 깎은 것에 화가 났다"고 한다.

코시엘니는 한때 구단과 계약 연장을 원했고 아스날 또한 그와 2년 계약을 할 용의가 있었다.

하지만 그의 잦은 부상을 염려해 성과금과 내년 여름 자유 이적 선택권을 포함시켰다.

즉, 아스날은 코시엘니 측에 현재보다 더 낮은 연봉을 제시했다.

코시엘니가 이 제안에 화를 내며 거절한 것이다.

 

 

 

이어 코시엘니는 보르도가 3년 계약을 제시했으니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 요구했다.

그러면서 금주 월요일부터 훈련을 거부했다.

아스날 역시 한 발 물러날 용의는 없어보인다.

코시엘니의 주장직은 박탈됐고, 다음 주장은 자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코시엘니가 9년간 아스날에 헌신했기에 서운할 수 있는 제안이다.

하지만 그래도 한 클럽의 캡틴이 취할 적절한 행동은 아니다.

말년에 급 이미지 추락했다.

어쨌든 아스날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코시엘니.

그로 인해 보르도로 이적한다면 황의조와 한솥밥 먹을 가능성도 열려있다.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