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놀랐던 그 순간 ㄷㄷㄷ
13년 전 오늘(7월 9일) 2006년에는 독일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맞붙었다.
승부는 지단의 골과 마테라찌의 골로 1대1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연장 후반에 사건은 발생했다.
지단과 마테라찌가 몇 마디 주고 받았고
지단은 잠시 돌아서는 듯 하다가 그대로 마테라찌의 가슴팍에 박치기를 시전했다.
Zinedine Zidane did THIS 13 years ago today during the 2006 World Cup final A moment that will go down in football history #Zidane #OnThisDay pic.twitter.com/CFi5WYuC3E
— GiveMeSport Football (@GMS__Football) 2019년 7월 9일
지단은 곧바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그것이 그의 선수 인생의 마지막이었다.
이탈리아는 지단이 없는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단은 마테라치가 한 언행을 폭로했고 전혀 그가 한 행동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나였어도 쌍욕 박을 패드립이었지...
이게 벌써 13년 전이라니 나도 참 많이 살았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