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문 매체 '플래닛 풋볼'은 과거 맨유 호날두 시절 이후 맨유의 윙어 중 누가 가장 잘했는지 선정했다.

놀랍게도 박지성이 1위 ㄷㄷㄷ

"박지성은 큰 경기에 강한 선수였다. 자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내는 선수였다. 볼 운반, 대인 수비까지 하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스타일의 선수였다"

구구절절 맞는 소리만 해놨네 ㅎㅎ

박지성은 맨유에서 강팀을 상대로 진가를 나타내며 204경기에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언성 히어로'라는 별명이 붙었다.

 

2위는 나니가 선정됐다.

"호날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린 나니를 더 많이 기억할 것이다. 그는 같은 나라, 같은 포지션, 역대 최고의 선수와 함께 뛰면서 운이 좋지 않았다."

형은 너의 봉산탈춤을 잊을 수가 없다 ㅋㅋㅋ

3위는 후안 마타, 4위는 안토니오 발렌시아, 5위는 에쉴리 영이었다.

“우리는 영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까먹고 있다. 물론 그가 팀을 빨리 떠났으면 평가가 더 높아졌을 것이다.”

빨리 떠났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선수 평가 점수 만점 줘도 되겠다.

6위부터 13위까지 앙토니 마시알, 헨리크 미키타리안, 앙헬 디 마리아, 가브리엘 오베르탕, 멤피스 데파이, 알렉시스 산체스, 윌프리드 자하, 조란 토시치가 자리했다.

추억의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 ㄷㄷ

근데 전설의 오베르탕보다 순위가 낮은 데파이, 산체스는 뭐냐 진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