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인테르에게 이카르디 영입을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했는데 이 제안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트르'에 따르면 영화계의 거물이자 나폴리 회장인 데 로렌테스 회장이 3년전 이카르디가 나폴리 이적에 합의한다면 이카르디의 부인인 완다를 영화의 중요한 배역을 맡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테르측에선 당시 이카르디가 핵심선수라 판매 불가 선언을 하며 무산되었는데 나폴리의 회장인 데 로렌티스는 다시 한번 완다를 영화에 출연시켜준다는 조건으로 제의를 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 제안이 어이없다고도 들리겠지만 이카르디의 부인인 완다는 모델과 방송일을 해왔던 사람이라 나름 솔깃한(?) 제안일 수도 있다.
얼마나 영입을 하고 싶으면 영화에 출연시켜준다고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