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을 완전히 바꿔버렸네ㄷㄷ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을때 가장 지적받았던 부분이 오프 더 볼이었다. 오프 더 볼의 의미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손흥민은 오프 더 볼 능력 때문에 초반에 고생을 많이 했다. 밑 움짤은 손흥민 초창기때이다.
측면쪽으로 침투하거나 더 아래쪽에서 공을 받았다면 좋은 장면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움짤에서도 설명하는듯이 상대방 뒷공간이 열렸는데도 침투하지 않는 손흥민
이렇게 오프 더 볼로 고통받았던 손흥민은 직접 포체티노와 1대1 면담을 통해 독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을정도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손흥민을 설득시켰고 플레이 스타일도 변화시켰다. 밑 움짤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