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을 만회하겠다?' 이번주 K리그 경남vs울산전 단체 관람하는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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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을 만회하겠다?' 이번주 K리그 경남vs울산전 단체 관람하는 자유한국당
  • 재헤아
  • 발행 2019.07.08
  • 조회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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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재보궐 선거 당시 황교안 대표 등이 경기장 유세로 연맹에 2000만원 제재금을 납부한 경남FC.

이에 많은 축구팬들은 축구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한다며 분노했었다.

 

그랬던 자유한국당이 이번주 화요일 다시 한번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한다.

자유한국당 성산구 당원협의회는 경남FC와 울산현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 단체 응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 그와중에 울산fc는 뭐냐... 팀 명은 제대로 해주셔야지...현대가 들으면 섭섭해하겠네...

이에 대해 경남 구단 관계자는 "따로 협의한 일은 없고, 그날 단체 응원을 오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경남 승리를 응원하고자 단체로 응원을 와준다면 그것만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번에는 아무 사건 사고 없이 조용히 넘어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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