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떠나는 김신욱 '나처럼 부족한 선수가 팬들에게 00 선물할 수 있어 행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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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떠나는 김신욱 '나처럼 부족한 선수가 팬들에게 00 선물할 수 있어 행복' (영상)
  • 축등학생
  • 발행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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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최근 상하이 선화로 팀을 옮긴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적 소식에 확실한 대답이 없다가 전주성에서 벌어진 성남과의 K리그 19라운드에서 직접 발표를 하였다.

골을 넣은 뒤 팬들을 향해 마지막을 암시하는 큰절 세레머니를 보였고,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제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요. K리그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서 한국을 빛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

"전북이 20억 주고 왔다. 축구를 잘하지 못하는 부족한 선수였다. 팬들 사랑 덕분에 성장했다. 지금 이적료가 70억 정도 된다. 최고로 좋을 때, 이러한 선물을 드리고 떠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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