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커리어에 오직 로마만을 남기겠다" 현역 생활 은퇴를 선언한 데 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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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커리어에 오직 로마만을 남기겠다" 현역 생활 은퇴를 선언한 데 로씨
  • 재헤아
  • 발행 2019.07.06
  • 조회수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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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말미에 구단 수뇌부와 갈등 끝에 재계약을 포기하고 팀과의 작별을 선택한 다니엘레 데 로씨.

결국 세리에A 여러 구단과 미국 메이저리그 등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친 데 로씨의 선택은 은퇴였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018/2019시즌을 마지막으로 AS로마와 계약이 끝난 데 로씨가 은퇴를 결정했다. 데 로시는 자신의 모든 경력을 로마에서 끝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로마 유소년팀을 거쳐 2001년부터 1군에 활약한 데 로씨. 그는 로마팬들에게 프란체스코 토티와 함께 '로마의 심장'으로 불렸다.

 

하지만 가족을 두고 다른 곳에서 뛰는 것을 포기하고, 이탈리아 대표팀 코치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로들은 데 로씨의 제 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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