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감독'된 램파드가 시즌 시작 전에 해야하는 것들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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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된 램파드가 시즌 시작 전에 해야하는 것들 7가지
  • 축잘또
  • 발행 2019.07.05
  • 조회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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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게 많다

첼시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덜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

물론 첼전드기에 거는 기대도 크지만 아직 감독 커리어가 적기에

경질 순위 1순위로도 꼽힌다

그런 그가 첼시에서 해야할 것들은 굉장히 많다

1. 임대생들 복귀와 유소년 선수들을 스쿼드에 들이는 것

 

첼시는 현재 유스 FA컵에서 8년간 6차례 우승할 정도로 최강의 유스 아카데미를 보유했지만

이 선수들이 지금 다 임대 나가있는 상황이다. 

 

지금 첼시는 영입 징계에 로프터스 치크, 오도이가 부상인 상황이라 임대생들

그리고 유스 선수들의 합류가 절실하다.

 

수비수 토모리나 바카요코, 더비에 있는 메이슨 마운트, 미치 바추아이, 태미 아브라함까지

데려올 선수는 많다

2. 은골로 캉테를 최적의 위치에 놓는 갓

 

이제는 사리의 유산에서 벗어날 타이밍이다. 캉테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놓아야 한다.

그 포지션에서 PFA 올해의 선수상도 탔다.

3. 선수단, 특히 케파에게 이전에 누가 보스였는지 알려줘야 한다

 

작년에 케파가 한 짓을 보면 램파드는 무조건 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크리스티안 풀리식에게 기회를 줄 것

 

풀리식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계약만 체결하고 도르트문트에서 잔여시즌을 치르게 했다.

풀리식이 현재 골드컵에서 미쳐 날뛰고 있지만

아직 20살이고 프리미어리그 이제 첫 시즌이다

그에게 기회를 충분히 줄 필요가 있다.

5. 개막전에서 맨유에게 지지 말 것

 

무리뉴도 그랬고 그 뒤인 그랜트도 그랬고 램파드도 그렇다. 개막전이 맨유다 

일단 솔샤르의 맨유부터 제압하는 것이 선수단 분위기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6. UEFA 슈퍼컵에서 리버풀 이기기

 

챔스 우승팀 리버풀 이기는 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나 리그에서도 계속 만날 텐데 슈퍼컵에서 리버풀을 이긴 자신감은 어디 안간다

7. 진행상황에 대해 로만과 이야기 할 것

 

첼시 구단주 로만은 지난해 비자를 상실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스탬포드 브릿지에 오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구단에 투자하지 않을 거라는 루머도 있다.

램파드는 새 구장이 건설되는지, 다음 이적시장에 얼마나 쓸 수 있는지 꾸준히 체크해야한다.

그리고 첼시의 감독 이력을 봤을 때 다른 클럽의 공석 또한 꾸준히 체크해야한다

마지막은 좀 어거지지만 틀린말이 하나도 없다

램파드의 첼시 첫 시즌 상당히 기대가 된다. 

당장 첫 공식 경기가 클롭과의 맞대결이라니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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