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경기중 급똥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축구계 급똥 3대장을 알아 볼 생각이다.
갑자기 경기중 심판과 이야기하더니 경기장 밖으로 향하는 제이미 바디, 이후 해명은 없었지만 걸음거리와 속도로 보아하니 해축팬들은 '급똥'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다.
갑자기 경기중 복통을 호소하는 부폰 그 이유는 바로 '급똥' ㅋㅋㅋㅋㅋㅋㅋ 저 찡그린 표정에서 부폰의 진심이 느껴진다. 심판에게 이야기 하고 교체 사인이 보이자마자 후다닥 달려간다ㅋㅋㅋㅋ 얼마나 급했으면
주변 동료들이 들을라 입을 가리고 긴밀하게 심판에게 무엇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급똥' 심판의 OK 사인이 떨어지자 마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출구로 향한다. 라모스가 경기가 끝난후 SNS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자연의 부름에 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경기장에 진짜 똥을 싼 선수도 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의 대결, 한 선수가 헤딩 경합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부상이 아닌데 계속 그라운드에 앉아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닦아낸다. 그의 이름은 개리 리네커, 그가 계속 잔디에 앉아 사타구니를 연신 닦아내는 이유는 진짜 똥을 바지에 지렸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으로 리네커는 영원히 고통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