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좌절되면서, 성과 없이 짐을 싸야하는 메시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라는 폭탄발언이 아닌 대표팀의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새롭고 좋은 무언가가 시작됐다. 이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 중요한 것은 이 대표팀에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대표팀을 통해 스스로 발견했다. 만약 어딘가에 내가 도와야 할 일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이어서, “여기 선수들이 엄청난 일을 했기 때문에 존중받길 바란다. 매우 큰 희생을 치렀고, 우리의 미래다. 우리는 아르헨티나가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다”
라며 대표팀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발언을 하였다.
내년 다시 개최되는 2020 코파아메리카컵의 아르헨티나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