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푸른 심장 프랭크 램파드가 돌아왔다

 

첼시는 오늘 (7월 4일) 램파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램파드는 13년간 팀에서 선수로 뛴 커리어에 이어서

3년간 감독으로서 첼시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램파드가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조심해야할 프리미어리그 팀이 있다

바로 지난 시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시즌 EFL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램파드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가 만났다.

마타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리버풀 출신 해리 윌슨이 환상적인 동점 프리킥 골을 넣었고

마리오트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더비 카운티가 이대로 이기는 듯 했다

펠라이니가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갔지만

로메로가 퇴장을 당했고 승부차기 끝에 맨유가 더비에게 패하고 말았다

저때 맨유나 지금 맨유나 별다를게 없는 상황에서

맨유가 리빌딩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맨유는 다음 시즌

램파드 신임 감독에게 호되게 당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