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권창훈 다음으로 유력한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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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권창훈 다음으로 유력한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영상)
  • 오코차
  • 발행 2019.06.30
  • 조회수 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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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권창훈은 2020년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중앙과 윙 미드필더를 볼 수있는 멀티 포지션과 유럽파라는점! 그리고 아직 군면제를 받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이에 이은 와일드카드 후보 2순위는 김민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이미 작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군면제를 받았지만 지난 리우올림픽 때도 장현수가 군면제를 받은 상황에서 와일드카드로 뽑혀 활약한 바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단기 토너먼트 같은 경우 감독들은 수비에 견고함과 노련함을 강조하며 경험 많은 수비수를 와일드카드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김민재는 96년생의 어린나이지만 국가대표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어린 올림픽 선수들을 잘 이끌수 있고

피지컬과 스피드, 수비력은 이미 탈아시아로 평가 받기 때문에 메달을 노리는 김학범 감독에게는 매력있는 선수다.

더 나아가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면 유럽스카우터들의 레이더망에 포착 될 확률이 높고 김민재에게도 올림픽 무대는 어렵겠지만 중국을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감독님....우리 민재 중국탈출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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