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감님 개 빡쳐서 리버풀에 소송할 준비까지 했던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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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감님 개 빡쳐서 리버풀에 소송할 준비까지 했던 아스날
  • 최원준
  • 발행 2019.06.30
  • 조회수 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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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3/14시즌 여름이적시장 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루이스 수아레즈에 40m의 바이아웃이 생긴 상황이었다.

수아레즈는 팀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염두해 둔 팀 가운데 한 팀이 아스날이었다. 이 사실을 안 수아레즈의 에이전트는 수아레즈의 바이아웃에 대한 소문을 아스날에 흘렸다.

 

주포역할을 해줄 공격수를 절실하게 찾고 있던 벵거 감독은 곧바로 리버풀에 40m에 1파운드를 더한 금액으로 루이스 수아레즈의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 조항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아레즈의 바이아웃이 40m가 아니고 40m이상의 비드가 오면 선수에게 알려주는 조항이라는 것.

리버풀은 수아레즈를 이적 시킬 생각이 없고, 아스날은 수아레즈를 이적시키겠다는 입장만 되풀이 되고 있을 뿐이었다.

 

급기야 수아레즈는 아스날로 이적하기 위해 리버풀에 소송을 하려 했으나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소식에 소송을 포기하고 이적역시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뒤 리버풀 구단주인 존 헨리가 "수아레즈에게 40m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었다." 고 밝혀 파장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