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from Getty Images 대한민국의 원더보이 이강인.그는 초등학교 시절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볼을 찼다.그런데 당시 이강인은 이 선배의 축구화를 물려받아서 신고 뛰었다고 한다.바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정우영은 이강인보다 2살 많고 인천 유스 직속 선배다.물론 이강인이 중간에 발렌시아로 떠났지만이 두선수는 이후 연령별 대표에서 꾸준히 합을 맞추고 있다.이강인과 정우영!나란히 성인 국대에서 보즈아~

최근 드디어 고대하던 첫승을 거둔 뭉쳐야 찬다.흔한 아재들의 조기축구 도전기.한때 전설이었던 아재들이라곤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 선수들이 조기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네 모습도 투영된다.이번주 은평초 동문회와 경기에서 벌어진 장면이다.은평초 동문회 선수들 간 마찰 상황을 보자. 조기축구에서 흔히 볼 만한 장면이다.경기 도중 잔소리는 국룰이다. Embed from Getty Images 친한 사이에선 간혹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브로들의 조기축구 풍경은 어떤가.자유롭게 썰좀 풀어보자.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Embed from Getty Images 뭉쳐야찬다에서 나온 특이한 장면을 소개하겠다.각 종목 스포츠레전드들이 모인 특성이 있는데오늘 그 특성이 제일 잘 살려진 것 같다.평소 왕성한 활동량으로 '홍나바로'라는 별명을 가진 체조 레전드 여홍철.그의 진가를 보자.via GIPHY윽 보기만해도 정강이가 쓰라려온다.via GIPHY깔끔히 골까지 성공. 페널티킥도 얻고 상대도 담구고...물론 고의는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자 브로들!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다들 학창 시절 반티를 축구 유니폼으로 맞추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유니폼이 다른 옷들과 차이나는 점이 옷 뒷쪽에 번호와 이름을 새길수 있다는 점이다.그런데 별거 아닌 등번호와 백네임을 정하는데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Embed from Getty Images1. 특정 번호는 축구 진짜 잘하거나 잘나가는 애 차지!축구에서 에이스를 의미하는 10번은 무조건 축구 진짜 잘하는 애 아니면 반에서 잘나가는 애 차지였다.10번 말고도 7번, 9번도 꽤 인기가 많았다. Embed from Getty Images2.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백네임과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이 경험한다는 군대.입대 직후부턴 시간과 정신의 방이다. 훈련시간을 제외하면 무료함의 끝을 체험할 수 있다.그래서 그 시간을 보내는 건 각자의 몫이다. 시간을 보내는 방식은 다양하다.스포츠, 자기계발, 독서 등 여러 방식으로 보낼 수 있다.하지만 자칫 잘못해 불법 토토라도 빠지게 되면 큰일난다.실제 군대에서 불법 토토가 유행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화로 확인해보자. 이게 해피엔딩이라니.하지만 대부분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주의 바란다.혹시라도 주변 불법 토쟁이가 있다면 따끔하게 훈육해줘야 한다.그게

조기축구는 한국축구의 뿌리이자 역사가 깊은 리그다.아버지 세대와 현재 또래들까지도 축구를 좋아하는 브로들이라면 한번씩 거쳐가봤을텐데브로들이 조기축구 나가서 귀에 피나도록 듣는 매크로 용어를 모아왔다. 우선 첫번째는 '출발!'이다. 주로 가운데서 사이드를 보고 롱킥을 때릴 때 하는 말인데 이때 출발 못하면 아저씨들에게 혼남.지역별로 '땅' 또는 "출"이라고 하는데도 있음.두번째는 '사람잡아'.일단 조기축구에서 수비의 기본은 사람을 잡는 것이다.근데 사람잡다가 골 먹히면 그것도 욕먹음.세번째는 '주고 들어가'. 이 말의 함정은 주고 들

축구의 묘미는 여러가지가 있다.시원시원한 패스, 강력한 슈팅, 멋진 득점 장면 등 하나만 뽑기 어렵다. Embed from Getty Images 개인적으로는 파괴력있는 무회전 슈팅을 선호한다.호쾌한 무회전 한 방을 보고 있노라면 온갖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Embed from Getty Images 많은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무회전 슈팅.그런데 조금 다른 방식으로 무회전을 발사할 수 있다면 어떨까.제3의 다리로 발사하는 무회전 슈팅.지금 감상해보자. 호쾌하고 강력한 무회전 한 방이다.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동네축구에서 사용하기 딱 좋

심판도 사람이다.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다. Embed from Getty Images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이 개입돼선 안 된다.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객관성은 잃어버린다. 그렇게 되면 자칫 편파 판정이 나올 여지가 충분하다.심판의 자질이 없는 행동이다.하지만 지금 소개할 장면은 부심의 감정이 듬뿍 들어갔다.그럼에도 그 부심을 아무도 비난할 수 없다. 이 부심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아냐.. 아냐.. 제발.. 주지 마...결국 눈물을 머금고 오프사이드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부심.그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야축

피파온라인을 하는 유저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뭐를?굴리트의 소중함을.그런데 굴리트 때문에 살인마가 된 고등학생 만화를 가져왔다.집중해보자.피파를 하는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이야기다.솔직히 주변에서 잠재적 굴리트 살인마 많이 봤다.인정?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갓필립'님

감스트는 현 시점 축구 관련 최고 인기 유튜버다.자숙 기간을 거친 뒤 다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최근엔 롤마저 섭렵하며 꿀잼 영상들을 선보인 감스트.사실 과거 개그맨 시험도 봤을 정도로 웃음 욕심이 많았다. 안타깝게 개그맨 시험에는 떨어졌던 감스트.그래서 준비했다.감스트와 프로 개그맨들의 삼행시 배틀이다. 삼행시 공략에 실패한 감스트.그러자 개그맨 이용진이 한 수 보여준다. ㅗㅜㅑ...프로는 확실히 다르다.이게 클래스인가보다. 아무튼 인방에서 본인 적성 제대로 찾은 감스트.역시 사람들에겐 각자 맞는 옷이 있나보다. [야축TV] 킹

FM은 이 시대 최고 띵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이다.한 번 빠져들면 한없이 빠져든다.일명 '악마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반대로 어차피 유저들이 이용하는 만큼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FM은 유저들의 패치가 필수다.그래픽도 예전과 큰 차이 없다.오히려 예전이 그리울 때도 있다.우리 세대라면 기억할 거다. FM 2008 시절 바둑알 기억하는가.원초적인 그래픽이었지만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당시엔 바둑알이 축구하는 것만으로 센세이셔널했다.똑같은 오류가 발생해도 이땐 마냥 재밌었다. 이따위로 골 들어가도 '그럴 수도 있지...

굵직한 축구 경기 후엔 뒤따르는 게 있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해축갤 드립 모음이다.때로는 축구보다 더 재밌다.비상한 머리를 자랑하는 해축갤러들이다. 가끔은 정체가 궁금하다.이들이 혹시라도 정모를 하게 되면 뭘 하고 놀지 궁금했다.그런데 실제 해축갤러들의 정모가 성사된 적이 있다.대체 이들은 뭘 하면서 보냈을까. 스케줄이 미친 수준이다.심지어 저 모든 일정이 축구 세 시간 찬 뒤에 소화된다.특히 카페 가서 메호대전이 제일 참신하다.물론 지금이야 종결된 토론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핫했다.저걸 처음 보는 남자들끼리 한다 생각하니 신박하

피파 시리즈는 우리네 추억을 모두 담고 있다.우리의 현재인 피파온라인 4부터 1까지.그 과정을 거치며 누군가는 성인이 됐고, 중년이 됐다.함께 커온 느낌인 피파온라인 시리즈. 때로 샷건 치며 분노해도 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그 매력의 근본을 알아보고자 한다.오늘은 첫 출발점이었던 피파온라인 1을 추억해본다.우선 피파온라인 레벨 별 이동경로부터 살펴보자. 다들 기억나는가?이렇게 완성된 팀은.. 대략 이정도 월클 팀이 완성된다.추억의 선수들도 제법 보인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그 시절 로비의 모습.거기다 추억의 그래픽까지.

배성재는 현 시점 축구계 대표 아나운서다.굵직한 국가대표 경기에서 배 아나운서를 빼놓을 수 없다.대중적으로도 친숙한 배 아나운서. 특유의 보이스 톤과 재치로 대중들의 마음을 샀다.무엇보다 편안해 보이는 외모로 뭇 남심(?)을 사로잡았다.그런 배성재의 편안함을 한 커뮤니티인이 그림으로 구현해냈다.많은 대중들이 따라할 수 있게 쉬운 그림법을 구성했다. 간단함이 거의 3분 요리급이다.세상 닮아도 너무 닮았다.그림으로도 구현해내는 편안함.국내 최고 아나운서는 다르다. [야축TV]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사진 출처 :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이라면 대부분 한다는 피파온라인.시대가 흐르며 어느덧 피파온라인 4까지 나왔다.게임을 하며 모든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게임.끊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우리 세대라면 가장 즐겼던 시리즈.피파온라인 2를 잊을 수 없다.학창시절 축덕이라면 모두가 즐겼다.그래서 준비했다.본격 추억 소환 프로젝트. 그 시절 프리킥 득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었다.호나우지뉴 프리킥은 국룰과도 같았다.여긴 안 나왔지만 나이트, 삼바 박아두고 시작하는 것도 국룰이었다.문득 그 시절 감성이 그리워진다. [야축TV]

뭉쳐야 찬다의 주전 골키퍼 김동현.그가 김병지에게 개인 레슨을 받았다고 자신있게 말을 했다.via GIPHY김병지의 화려한 과거를 들추자 동공 지진이 일어난 안정환.via GIPHY그런게 필요하다고 교육받았다는데가차없이 봉중근을 소환하는 안정환.안정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배팅하면환불부탁'님

폐쇄적인 정치와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북한.특히 처음 김정은 위원장을 떠올리면 공포 정치부터 떠올랐다.물론 그 이상은 정치적인 내용이니 언급하지 않겠다.아무튼 그런 김정은에게도 인간적인 면모가 있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지난 2012년 9월 김정은이 평양 가정집을 방문했을 때 일이었다.당시 방문 가정의 맞아들 박원 군과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를 통해 박 군이 학내 축구모임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mbed from Getty Images 김정은은 박 군에게 질문을 던졌다."나래...

손흥민이 보였다.지난 11월에 펼쳐진 고등리그 왕중왕전 4강.광주FC 유스의 특급 윙어 엄지성의 골이 개쩔었다.via GIPHY 그냥 축구를 혼자한다.엄지성은 U17월드컵 8강의 주역으로 골까지 기록했다.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양발 슛팅.이미 동나이대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엄지성이다.뭐 이름만 들어도 못할 수가 없는 이름.다치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서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보자!움짤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학범슨'님

스포티비 게임즈의 곽민선 아나운서는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피린이'로써 구독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데그녀의 선수 강화하는 법이 인상적이다.피파 유저들은 공감되겠지만 강화하는 순간은 매순간이 긴장이다.역시 곽민선 아나운서도 마찬가지.간절하게 말도 걸어보는 귀여운 곽민선 아나운서.하 구독 누르러 가야겠지?

학창시절 점심시간만 되면 운동장은 전쟁터로 변하게 된다. 반대항 축구전쟁 그 시간만큼은 우리 모두가 메시와 반 다이크가 되어버린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반 편성이 나오면 축구 잘하는 인원 짜보던 그 시절 우리들 펜과 종이 한장이면 최신식 전력분석 프로그래밍 따윈 필요없던 시절.골기퍼 농구 제일 잘하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된다. + 시험시간에 문제를 다풀고 난 후 남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 사진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