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뒤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하지만 이 이적은 결과적으로 첼시 팬들의 혈압만 상승시켰다.시즌 도중 "나는 행복하지 않다",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을 하며 폭발한 첼시 팬들의 민심.결국 지난 시즌 바라던 대로 인터밀란에서 한 시즌 간 임대 생활을 보냈다.첼시로 복귀한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인터밀란 이적을 추진한 루카쿠.인터밀란 역시 루카쿠의 재임대와 완전 이적을 고려하며 협상에 나섰다.고심 끝에 첼시 역시 적정 금액이 온다면 팔겠다는 스탠스를 취했다.그런데 이게 웬 걸.루카쿠가 인터밀란의

평소 알찬 축구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이스타TV.하지만 최근 들어 구독자들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야구 사건 사고들을 종종 다뤄온 이스타TV 측.결국 프로야구 2군 사건 영상이 올라오며 민심도 폭발했다.축구 사건 사고는 다루지 않는데 야구는 다룬다며 구독자들의 피드백이 쏟아진 상황.결국 이스타 측에서도 사과문을 게시했다.사과문 게시 후에도 댓글 반응이 좋은 건 아니다.규모가 커지며 따라올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그래도 그동안 좋은 콘텐츠 많이 보여준 만큼 슬기롭게 대처해내길 응원한다!

이제 진짜 오피셜만을 앞두고 있는 김민재의 뮌헨 이적. 서류 문제로 아직 오피셜이 나진 않았는데뜬금없이 어제자로 김민재 유니폼이 뮌헨 공식 유니폼샵에 올라왔다 ㅋㅋㅋ 직원 실수로 유출돼버린 김민재의 유니폼.그 와중에 등번호는 예상대로 3번이네 ㄷㄷㄷ

사실상 오피셜만 앞두고 있는 김민재.하지만 나폴리 측 서류 문제로 오피셜이 계속 지연되는 중이다.어쨌든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 완료될 김민재의 뮌헨 이적.최근 기자회견장에서도 투헬 감독에게 김민재 영입 질문이 주어졌다.이 질문에 투헬 감독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뤼카 에르난데스를 대체해야 하고, 새로 오는 '그 선수'가 공백을 채워줘야 한다.""누구로 대체될지 큰 비밀은 아닌데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지금은 그게 누군지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수일 내로 발표하도록 할 예정이다."말은 비밀이지만 모두가 누군지 알고 있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뮌헨 측에서도 나폴리에 바이아웃 지불 의사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하며 사실상 오피셜만 남은 상황.그런데 바이아웃 기한이 다 지났음에도 여전히 오피셜은 뜨지 않고 있다.독일 매체 '빌트'는 오피셜 지연 이유로 다음과 같이 전했다."뮌헨은 이미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발동시켰다.""하지만 나폴리와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여전히 긴 시간이 걸리고 있다.""서류 문제가 생겨 뮌헨 법무팀 측에서도 상황이 복잡해졌다."그래도 시간의 문제일 뿐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김민재의 뮌헨

U-20 월드컵에 출전해 한국 대표팀 윙어로 준우승을 이끈 이지한.곧바로 원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에서 1군팀 진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첫 출발도 아주 훌륭했다.그라스호퍼와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비공식 경기지만 1군 팀 첫 골을 터트렸다.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무리한 득점.팀 역시 6-1로 승리하며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이대로 임팩트 보여서 1군 팀까지 진입해보길!

셀틱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오현규.이제 다가올 시즌은 셀틱에서 주전 공격수 자리를 따낼 차례다.양현준, 권혁규의 합류가 예정돼 적응 역시 더욱 수월해질 상황.다만 후루하시가 잔류하며 다음 시즌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고됐다.그래도 첫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한 오현규.지난 시즌까지 박지수가 뛴 포르티모넨세 상대로 터트린 득점.첫 시작이 좋은 만큼 꼭 주전 공격수로 거듭나길!

서포터즈석에서 수원 삼성을 응원하며 꿈을 키워온 어린 아이. 이 아이의 이름은 04년생 김주찬.세월이 흘러 수원 삼성의 선수가 돼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쐐기골까지 터트렸다.꼴찌 수원 삼성의 대반전을 이끈 이 어린 선수.자신을 믿어준 김병수 감독과 함께 낭만의 포옹을 선사한다.여기서 끝이 아니다.수원 삼성 팬들 환장하게 만드는 '나사나수' 세레머니까지.올 시즌 내내 힘든 시간을 견뎌왔던 수원 삼성 선수단과 팬들.이게 바로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다.

이강인의 PSG 입단과 동시에 나타난 가슴이 웅장해지는 투샷.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가며 네이마르와 친목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이강인의 장난을 해맑게 웃으며 받아주는 네이마르.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투샷이네 ㅋㅋㅋㅋ

FC서울을 떠나 원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 황의조.가능성은 희박하지만 PL 1군 팀 합류를 위해 최소한의 가능성을 불태우고 있다. 그렇게 열린 프리시즌 첫 경기 노츠 카운티와의 맞대결.놀랍게도 교체 투입 30초 만에 황의조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환상적인 압박에 이어 황의조다운 슈팅으로 마무리한 득점.이 득점은 곧 결승골이 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첫 경기에서 임팩트 확실하게 보인 만큼 이대로 반전을 만들어내길!

지난 시즌 폭풍 영입에도 성적을 내지 못한 첼시.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이 나는 중이다. 그중에서 대표적 선수는 단연 네이마르.혹시라도 오게 된다면...이적설대로 구현한 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 11은 다음과 같다. 이미 지난 시즌에도 셀 것 같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첼시.과연 이번 이적시장에 알찬 보강을 성공할 수 있을지...

한 시즌 만에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 또 한 시즌 만에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자타공인 월드 클래스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놀라운 건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조건이다.앞서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갈 때 큰 힘이 된 바이아웃 조항.해외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과 또 한 번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고 전했다.놀라운 건 대상 팀이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사실.뮌헨이 선수와 계약에서 바이아웃 조항을 넣어주는 건 극히 이례적이다.사실 뮌헨 자체가 드림 클럽이라 바이아웃이 크게 필요없는 팀이기도 하다.

지난 겨울 무려 1억 유로에 첼시가 영입한 무드릭.하지만 첼시의 부진과 더불어 무드릭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그러자 절치부심 다음 시즌 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무드릭.최근 공개된 첼시의 2023-24 시즌 홈 유니폼 촬영본에서 무드릭의 달라진 피지컬이 눈에 띄었다.팔뚝이 굵어지고, 전체적으로 탄탄해진 무드릭의 모습.거칠기로 소문난 PL에서 적응하기 위해 헬창급 피지컬로 거듭났다.이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길...

최근 조기축구에서 어마무시한 투샷이 등장했다. 손흥민과 임영웅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진행한 조기축구 ㄷㄷㄷ여기서 흔치 않은 그림이 또 나왔다.손흥민에게 어시 받아 득점하는 임영웅 ㄷㄷ이건 진짜 귀한 그림이네 ㅋㅋㅋㅋ

과거까지만 해도 유럽 빅리그와 비교해 카메라 앵글부터 차이가 났던 K리그.중계 앵글 때문에 K리그 흥미도가 반감된다는 지적도 있었다.하지만 PL 중계팀을 초청해 본격적 과외에 나선 연맹.드디어 그 효과를 보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열린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유강현의 득점 직후 앵글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였다.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그 자체로 낭만이었던 이 장면.올 시즌 K리그 흥행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2021년 8월, 성범죄에 연루되며 체포된 맨시티 풀백 멘디.구치소 수감 후에도 추가 사건에 연루되며 자그마치 9건의 혐의가 씌여졌다.이미 범죄자로 낙인찍혀 2년 간 재판을 이어가야 했던 상황.피해자 중 미성년자까지 있어 멘디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열린 재판에서 충격적 반전이 일어났다.총 9건의 혐의 모두 무죄가 인정된 것. 재판이 끝나고 나지막히 "신에게 축복을" 한마디를 외친 멘디.지금까지 잃어버린 그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줄까.

한국 대표팀 부임 당시 국내 상주 조건을 내걸었던 클린스만 감독.실제로 K리그 경기장에서도 자주 목격되며 잘 지켜지나 싶었다.하지만 6월 평가전이 끝나고 4주 간 미국에서 휴가를 떠난 클린스만 감독.단순 휴가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이미 5월에도 미국에서 3주 간 지낸 바 있다.한국 대표팀 부임 후 절반은 미국, 절반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한창 K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은 있다. 여러모로 우려가 되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 아시안컵 성적.지금의 우려를 결과로 보여주길 응원할 뿐이다.

황선홍 감독이 발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이 명단이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100% 맞춰준 건 아니었다.이태석, 천성훈, 고재현, 김봉수 등 K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제외됐기 때문.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런 게 아니다.선수 선발은 감독의 100% 권한이고, 결국 결과로 증명하면 되기 때문.그런데 이 선수의 선발은 앞으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아산 시절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성남FC 이상민의 발탁.심지어 음주운전 적발 당시 팀에 보고하지 않아 3경기나 출전하며 더 큰 문제가 된 바 있다.시대가 바뀌어 음주운전자에 대한

셀틱 이적을 두고 마찰이 생겼던 양현준과 강원 측.갈등이 있었지만 강원 측에서 양현준을 보내기로 결정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그렇게 셀틱 이적을 앞두고 있는 양현준.놀랍게도 양현준에서 끝이 아니었다.김천 상무 시절부터 셀틱이 관찰한 부산 아이파크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지난 겨울 제안 금액이 거절되자 다시 한 번 상향 오퍼를 했고, 부산에서도 이를 수락했다.양현준에 이어 권혁규까지 셀틱으로 동반 이적하게 된 상황.다음 시즌 셀틱은 오현규-양현준-권혁규의 한국인 트리오 가동하겠네 ㄷㄷ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실패 원인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알리. 충격적일 정도로 안타까운 알리의 성장 스토리.그의 솔직한 고백에 절친 손흥민도 반응을 보였다.손흥민 뿐 아니라 케인 역시 인스타에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축구선수 동료들의 응원 세례가 이어졌다.모쪼록 힘든 시기겠지만 아직 늦지 않은 만큼 꼭 부활에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