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피파온라인4'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기를 모은 곽민선 아나운서.이후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 및 유튜브를 통해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이수날'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 관련 여성 인플루언서다. 본인 역시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크다.해외 축구와 K리그 관련 콘텐츠를 많이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작년 토트넘과 아스날 맞대결에서 진행한 내기가 큰 관심을 끌었다.당시 아스날이 승리할 경우 '롤린' 공약을 내걸었다. 결과는 아스날의 승리.경기 후 곽민선 아나운서는 그대로 공약을 수행했다. 축구팬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이

국내에서 가장 하기 좋은 토론 주제 '손박대전.' 한국 최고 자리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곤 했다.시대는 다르지만 포지션이 비슷해 토론하기에도 좋은 주제였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두 선수는 누구보다 서로를 존중했다.특히 손흥민은 평소 박지성을 롤모델로 뽑았다. 어렸을 때부터 맨유 경기를 시청했던 손흥민.토트넘과 재계약 이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밝히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맨유 경기를 많이 챙겨봤죠.""지성이 형의 영향이 있었고, OT는 제 마음 속 엄청난 경기장으로 기억됐어요." 평소에도 손흥민은 꾸준히 선배들에 대한

최근 국내외로 화제가 된 루니의 '스카이 스포츠' 출연.여기서 과감하게 소신 발언을 이어가며 주목받았다.국내에서 주목받은 건 박지성 관련 인터뷰다. "과거 맨유엔 나와 호날두처럼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다.""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존재했다.""대표적으로 박지성을 들 수 있다." "박지성은 눈에 띄지 않아도 많은 임무를 수행했다.""우리 맨유 동료들은 팬들 생각보다 박지성에게 더 큰 고마움을 느꼈다.""박지성 덕분에 우린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꾸준히 박지성을 언급해왔던 루니.이번에도 해외 매체에서 또 한

외계인이라 불렸던 호나우지뉴, 차원이 다른 고급 기술을 구사했다.인간의 상식으로는 좀처럼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이었다.호나우지뉴가 외계인이라 불렸던 이유다. 브라질과 바르샤에서 전성기를 보낸 호나우지뉴.전성기가 꺾인 시점 AC밀란으로 향했다. 그리고 2009-1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 맨유.호나우지뉴는 1차전에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특히 2차전에서 맨유의 한 선수가 그야말로 날뛰었다. 주인공은 피를로를 완벽히 지워버린 박지성.과거 호나우지뉴가 "경험이 쌓이면 더 발전할 것"이라며 높이 평가한 적이 있었던

1930년부터 시작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컵.그 과정에서 다양한 징크스가 나오기도 했다.대한민국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다. 10회 연속, 총 11회 월드컵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그 과정에서 여러 흥미로운 징크스가 나왔다.여기서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징크스 역시 존재한다.최근 한 커뮤니티 회원이 흥미롭게 정리한 자료가 있어 찾아왔다.해당 작성자에게 허가를 구한 뒤 가져온 글이다. 여기서 주목할 기록은 두 가지다.징크스는 아니지만 제법 흥미로워 가져왔다.1. 월드컵 6회 연속 프리킥 득점.2. 월드컵 본선에서 랭킹 1위를 꺾은 팀

분명 한국 축구 공격수 계보에서 박주영을 빼놓고 말할 순 없다.중요한 순간 임팩트 자체가 워낙 대단했다.프랑스 무대 커리어도 기대 이상이었다. 유망주 시절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던 FC서울의 박주영.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어느덧 노장이 됐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젠 베테랑이 된 상황.올 시즌 FC서울을 떠나 울산에서 베테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박주영의 그라운드 내 인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후배의 거친 태클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사과를 받아주는 이 모습. 그 뿐 아니라 남모르게 선행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다시 한 번 높아질 축구 인기.피파 온라인4 인기 역시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그러자 피온 측에서 봄맞이 이벤트로 '22heroes' 신규 클래스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역사적 커리어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유명해진 선수들 중 은퇴한 선수로 구성했다.명단은 다음과 같다. 다들 캐릭터 하나씩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선수는 캄포스 골키퍼다. 골키퍼임에도 공격 능력치가 심상치 않다.1카 기본 능력치가 이정도다.심지어 골키퍼 능력치까지 출중하다. 설상가상 고유 특성이 화려한 드리블이다.5카

어렸을 때만 해도 이청용은 '상암동 미친개'라 불렸다.유독 그라운드에만 들어서면 거친 태클로 임팩트를 남겼다.하지만 이제 더이상 미친개 이청용은 없다. 경험이 쌓이고, 울산 주장까지 역임하며 더욱 성숙해진 이청용.이제 울산 선수들이 다툼에 휘말릴 때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와 중재하곤 한다. 최근 열린 제주와 맞대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경기 도중 나온 레오와 김오규의 볼 경합. 그 과정에서 레오의 발을 맞고 나가며 제주 볼이 선언됐다.하지만 공을 주지 않고 가져간 레오. 이어 상대 선수가 다가오자 슬쩍 공을 멀리 던졌다.그러자 일순간

올 시즌 역시 계속되고 있는 손흥민의 맹활약.리그 득점 2위에 오르며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뉴캐슬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레전드들의 극찬을 받았다. 실력적으론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손흥민.그 뿐 아니라 친화력 역시 남다르다. 팀, 국적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손흥민의 친목.토트넘 내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그동안 토트넘에서 봐왔던 손흥민의 절친들.이 명단에서 트리피어 역시 빼면 섭섭하다. 함께 뛸 당시 손흥민을 자주 극찬하기도 했던 트리피어.2019-20 시즌 트리피어가 AT 마드리드로 떠나며 동료의 인연은 잠시

당장 11월이면 개막을 앞두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멀게만 느껴졌던 월드컵이 벌써 7개월 남짓 남았다.이렇게 보면 시간 참 빠르다. 언제나 그랬듯 1승, 나아가 16강 진출이 목표인 대표팀.물론 이 역시 쉬운 목표가 아니다.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한 대한민국.그나마 E조를 피한 게 다행이었다. 이제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쏟아지게 될 예측들.공교롭게 최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성적을 예측했다. 사실 우리 국민들조차 장담하지 못하는 16강 진출.재밌는 건 이 매체가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측

이혼 사유까지 인정될 정도로 악마의 게임인 FM.욕은 하는데 섣불리 그만둘 수가 없다.그 사이 남아나질 않는 키보드. 학창 시절부터 30대에 진입한 지금까지.FM은 내 인생의 희노애락을 모두 함께 나눴다. 그리고 내 20대 시작을 함께 한 FM2012.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에도 주로 사용했던 선수들이 있다.이른바 '유망주 본좌' 리스트로 불렸던 이 선수들.간단하게 정리하며 추억해보자. 1. 팔카오 2. 에딘손 카바니 3. 에당 아자르 4. 이케르 무니아인 5. 길피 시구르드손 6. 레안드로 다미앙

EPL에 입성하자마자 센세이셔널했던 수아레즈의 활약.암흑기 리버풀에 등장한 한 줄기 희망이 됐다.당시 압도적인 활약으로 리버풀을 우승권 팀까지 끌어올렸다. 리버풀 뿐 아니라 바르샤에서도 레전드가 됐다.적어도 실력 하나로는 깔 게 없었다. 다만 실력과 별개로 종종 벌어진 기행이 문제가 됐다.잊을 만하면 상상 그 이상의 기행을 펼쳤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며 성숙해진 수아레즈.어느 순간 기행보다 실력으로 화제가 되는 일이 잦아졌다. 지난 시즌 AT 마드리드로 이적해 깜짝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여전히 수아레즈는 수아레즈였다. 다만 올 시즌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던 호날두의 맨유 복귀.무려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복귀 과정 역시 극적으로 성사되며 수많은 이슈를 생성했다. 돌아온 호날두의 초반 활약 역시 굉장했다.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가 어려울 때마다 해결사로 나섰다. 30대 중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약.최근 토트넘전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구해냈다. 올 시즌 리그 24경기 12골, 총 32경기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스탯만 보면 충분히 제몫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팀 성적이 문제다.현재 맨유는 리그

어느덧 만으로 34세가 된 벤제마의 나이.하지만 벤제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적어도 축구로는 뭐라 할 건덕지가 없다. 특히 최근 벤제마의 퍼포먼스는 절정에 달했다.급기야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중이다. 현대 축구에서 공격수가 가져야 할 장점은 고루 지닌 벤제마.훌륭한 피지컬과 스피드, 볼 컨트롤 능력, 포스트 플레이, 찬스 메이킹, 골 결정력 등.벤제마의 장점을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다. 이 장점들 뿐 아니라 벤제마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빅매치 때면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골키퍼들의 실수를 유발한다는 사실. 대표적으로 2017

맨유 시절 박지성과 함께 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루니.은퇴 후 유독 박지성을 자주 언급하곤 한다.그 내용을 보면 모두 극찬 일색이다.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박지성.루니는 그런 그의 진가를 누구보다 알고 있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받게 된 질문."함께 뛴 선수들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누구인가?" 여기에 루니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내가 상대했던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는 가투소다.""내 동료들 중에선 지성 팍을 꼽고 싶다.""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잘했고, 환상적인 선수였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

한국 팬들 사이 잊을 만하면 나오는 '스램제' 논란.포지션까지 비슷해 더욱 비교하기 적합했다.물론 이 비교는 국내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아직까지 비교되는 세 선수.전문가들마다 평가도 갈리곤 한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세 선수 평가.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라이벌 팀 핵심 선수로 제몫을 다했다. 한편 세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동료로 뛰었던 캐러거와 루니.리버풀과 맨유를 대표하는 두 사람답게 제라드와 스콜스 비교를 시작했다. 먼저 루니에게 질문을 건넨 캐러거."루니야, 넌 스콜스가 제라드보다 낫다고 생각해?" 이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 모두 에이스 역할을 도맡고 있는 손흥민.두 팀 모두 손흥민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매번 나오고 있다. 맹활약 이후 날마다 이어지는 레전드들의 극찬.시즌을 거듭하며 손흥민의 발전 속도는 어마무시했다. 특히 지난 시즌 PFA 올해의 팀 선정이 백미였다.무엇보다 함께 뛴 선수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뉴캐슬전 1골 1도움 직후 또 한 번 이어진 찬사.자타공인 EPL 최고 수준의 윙어다. 한편 최근 통계를 기반으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한 영국 매체 '플래

우리의 학창 시절을 책임진 피파 시리즈.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에겐 추억 그 자체다.피파를 보면 축구선수의 역사가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손흥민의 발전사를 알 수 있는 피파 능력치.함부르크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시리즈에선 손흥민의 모션 캡쳐까지 나왔다.능력치까지 상당해 국내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매 신작이 나올 때마다 선수들에게도 화제가 되는 능력치.그만큼 피파 시리즈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이렇듯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피파 시리즈.헌데 앞으로는 피파 시리즈를 더이상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어느덧 7개월 남짓 남은 카타르 월드컵.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 고조되는 긴장감.월드컵이 다가올 때면 각종 예측 역시 쏟아질 전망이다. 최종 예선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인 대표팀.물론 월드컵 본선에선 차원이 다른 상대를 맞이하게 된다. 조별리그 상대로 결정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우리는 철저히 도전자 입장에서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뭐든 상상은 자유다.상상 속에선 대한민국의 월드컵 우승도 가능한 법.실제로 한 커뮤니티에서 이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첫 번째 우루과이전에서 수아레스의 선제골에도 역전까지 성공한 대한민국.황희

현대 축구로 넘어오며 더욱 중요해지는 풀백의 가치.최근 국가대표팀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풀백 포지션이다.그래서 더욱 그리운 그 이름, 이영표. 대한민국 축구사를 통틀어도 역대급 풀백이었다.그래서 더욱 대체가 어려운 선수다. 국가대표 뿐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통했던 풀백 이영표.그때만 해도 한쪽 풀백 걱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영표 은퇴 이후 좀처럼 나오지 않는 후계자.이에 대해 박지성과 이영표가 만나 심도높은 대화를 나눴다. 김진수, 홍철, 김민우 등 대표팀에서 활약한 풀백들.하지만 이영표의 위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자 이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