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다.실제 선수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다.만약 선수가 질릴 경우 얼굴을 바꿔서 할 수도 있다.내 얼굴을 생성해 축구선수가 된 듯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그런데 한 커뮤니티인이 끔찍한 짓을 했다.대상은 트와이스 다현.그의 왜곡된 팬심은 큰 비극을 초래했다. 마지막 현란한 스텝 오버까지.그 이쁘던 다현에게 무슨 짓을 해놓은 거란 말인가.팬심까진 좋았다.하지만 자칫 왜곡될 경우 이런 비극이 발생한다.부디 팬심은 마음으로만 간직하자. [야축TV] 맨유가 챔스 복귀하기 위해 반드

얼마 전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주제가 있다.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뭉쳐야 찬다'.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모여 조기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기대와 달리 형편없는 축구실력으로 전패를 기록중이다. 커뮤니티에서 달궈진 주제는 다음과 같다."뭉쳐야 찬다에 메시가 들어가면 전국 아마추어 축구대회 우승 가능한가?"규모는 64팀 참가.조별예선 없이 6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우승을 위해선 총 6경기를 이겨야 한다.이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보다시피 의견이 꽤 갈린 상황이다.거의 반반으로 갈린 토론 주제.제법 흥미로

이제 곧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온다.많은 직장인 브로들이 설날만 기다리고 살 거다.물론 우리 에디터들은 설날에도 브로들에 양질의 아티클을 전달해야 한다.갑자기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래도 집에서 쉴 브로들을 위해 희소식을 가져왔다.피온 즐겨하는 브로들이라면 관심있을 소식이다.무려 피온이 공중파 방송을 탄다고 한다.그것도 명절 최대 인기 프로그램 '아육대'에서 나올 예정이다. Embed from Getty Images 아육대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됐다.해설은 성캐와 박문성이 진행한다고 전해졌다.피온을 공중파에서 본다는 것만으로

피파에 빠지면 답도 없다.욕하면서도 계속 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어쩌면 그게 피파의 매력인지도 모른다.그렇게 빠지며 자연스럽게 피파 용어도 내 삶에 스며든다. 물론 피파를 즐겨하는 친구에게 쓴다면 문제될 건 없다.하지만 피파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에겐 이상한 눈초리를 받을 수 있다.하물며 어머니에게 쓴다면?놀랍게도 그걸 현실화시킨 커뮤니티인이 있다. 어머니 입장에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그러자 한 커뮤니티인이 어머니의 답변을 시뮬레이션했다. 하다못해 옆집 굴리트에게도 비교당하는 커뮤니티인.근데 팔팔한 게 굴리

우리 브로들 모두 군필도 있고, 미필도 있을 거다.군필이라면 극공감, 미필이라면 반드시 필독해야하는 글을 가져왔다.특히 미필들 잘 들어라.동네에서 축구 좀 한다고 군대 가면 이쁨받을 줄 아는 브로들 있을 거다. 우선 난 군필이다.제발 부탁이다.무조건 축구 잘한다고 이쁨받는 건 아니다.이 글 읽고 많이 배워가길 바란다. 미필들 실감 안 갈 수 있다.그럼 이 글에 달린 베댓보고 느끼길 바란다. 축구 잘하면 이쁨받는 건 맞다.대신 그게 전부가 아니다.아, 근데 들리는 소문엔 요즘 동기생활관이라던데..사실이라면 그냥 뭐..아.주.부.럽.다

날아라 슛돌이에 레플리카 여신이 출연한다.최근 부활한 날아라 슛돌이는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리고 이 프로에 걸맞는 연예인 출연이 결정됐다.주인공은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 소혜. 그녀에게 부여된 직함은 일일 코치.평소 축구를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던 소혜다.무엇보다 놀라운 건 날아라 슛돌이 1기 멤버들과 동갑이라는 사실. 세월 참 빠르다.그간 소혜는 방송을 통해 각종 레플리카 패션을 선보였다.가뜩이나 이쁜 레플리카에 완벽한 날개를 달아줬다. 어떤가.일일 코치가 아니라 영원한 코치였으면 한다.나도 코치받고 싶다. [야축T

브로들 모두 의정부 고등학교에 대해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파격적 졸업사진으로 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잘 모르겠다고?그런 브로들을 위해 그들의 감당 안되는 졸업사진 먼저 감상해보자. 그들의 퀄리티에 다시 한 번 놀라고 간다.하지만 이들의 작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등학교 반대항 축구 경기를 EPL 클래스로 만들었다. 화질조차 EPL급이다.편집 기술까지 완벽하다. 나도 저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다.스포츠 방송사에서 재빠른 스카웃이 필요하다. [야축TV] 탑골축구 여기가 찐이야~!▼사진 출처 : 펨코 "트와이스채영"님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라고 하는 생활체육 축구.프로들만 스포츠맨쉽의 페어플레이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아마추어에게도 경기장 위에서는 똑같이 적용된다.하지만 이를 망각한 사람들이 있다.3년전 전북 도민체전 축구 준결승전.A팀과 B팀이 1대1로 팽팽히 맞서는 와중에 사건이 터진다. B팀의 선수가 파울을 범하자 심판은 휘슬을 분다.뭐 축구라는 룰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해되는 순서다.하지만 벤치에 있던 B팀의 임원진들과 선수들이 왜 파울이냐며 항의를 하다 못해경기장에 난입하여 심판에게 폭행을 선사한다.그 장면을 찍고 있던 대기심의 폰까지 발

피파온라인 4에도 생긴 채팅창.반응은 다소 갈린다.게임 도중 분노를 더 유발한다며 불평하는 이들도 있다.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기면 장땡이다. 만약 실점 이후 도발 당하면 이를 악물고 역전하면 된다.물론 역전했을 경우 쾌감은 배가된다.그런데 한 커뮤니티인은 채팅창을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그 수법이 아주 악질이다. 순간 뭐가 잘못됐나 싶을 브로들을 위해 설명한다.이 유저는 "뭐야, 대화창도 생겼네"라고 한 상대방의 채팅을 놓치지 않았다.순진무구한 모습을 그대로 포착했다.곧바로 "상대방이 채팅에서 나갔습니다. 경기에 나가셔도 몰수승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는 예능 '뭉쳐야 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축구 팬들과 일반 팬들 모두 사로잡았다.특히 각 종목에서 전설로 인정받던 스타들의 인간미 넘치는 축구 실력이 인상적이다.그런 와중 '뭉쳐야 찬다' 최고 인기 멤버 중 한 명인 진종오가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사유는 2020 도쿄 올림픽 준비.이미 마지막 촬영도 마쳤다고 한다.오는 19일 방송이 진종오의 마지막이라고 전해졌다.'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어쩌다FC 활동 휴식기를 갖는다. Embed from Getty Im

'탈룰라' 시리즈는 네티즌들 사이 최고 인기다.영화 '쿨 러닝' 대화에서 파생된 신조어다.처음 유행을 타고 각종 시리즈가 탄생했다.우선 주옥같은 모음집부터 가볍게 시청하는 시간 가져보자. 하나하나 탈압박 장인들이다.우디르도 한 수 접고 갈 태세 변환이다.그런데 한 축구 커뮤니티에서 역대급 '탈룰라' 이행시가 나왔다.이쯤이면 혁신이다. 축구 커뮤니티다운 환상적인 빌드업이다.마지막 '롱패스'의 뜻은 해당 커뮤니티에서 '신고'를 뜻한다.멀리 보낸다는 의미에서 롱패스라고 한다.아무튼 보자마자 감탄했다.탈룰라의 새로운 정의를 내린 선구자에게

세상엔 다양한 착시효과들이 있다.알고 봐도 속는 사진들도 많다.그럴 때마다 인체의 신비를 새삼 체감한다.우리 몸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축구계에도 역대급 착시 효과로 불리는 사진이 있다.알고 봐도 매번 속는 그 사진이다.브로들한테 소개하려 찾던 와중 또 속았다. 알고 봤는데도 또 속아버렸다.공을 찾았을 때 이미 공은 제자리에 앉아있었다.처음 보는 사람은 1분 이상 걸릴 수도 있다.새삼 또 느끼는 인체의 신비다.

주변에 한 명 이상은 다 있을 거다.일명 토쟁이라 불리는 이들.그들에게 스포츠는 토토를 위해 존재한다.매 경기가 월드컵 결승이다. 정도가 과해지면 스포츠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다.모든 일상생활에 배당을 매긴다.예를 들겠다.크리스마스에 여친 안 생긴다 1.01 vs 100.23 크리스마스에 여친 생긴다 뭐 이런 식이다.보통은 여기까지다.그런데 이거보다 더 한 이들이 있다.선 넘고 역사 속으로 들어갔다. 역사마저 배당을 매긴다.맨날 이순신 장군님이 이겨서 정배 터질 때 됐었단다.그 와중에 산마리노 가만히 있다 뚜까 맞았다.이들에게 '역사

세상 살다 보면 기상천외한 이름을 볼 때가 있다.축구선수들도 예외는 없다.국내, 해외 막론하고 신박한 이름들은 화제에 오른다.그런데 지금 소개할 수원대 골키퍼의 이름은 현 시국에 가장 억울할 만하다.그의 이름은 이이기. 대학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선 제법 알려진 이름이다.그런데 이이기 선수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도 있다면 믿어지는가.그래서 준비했다.온갖 억울한 이름들 대환장 파티다. 하나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그들이 살아온 과정을 생각하니 눈가가 촉촉해진다.놀라운 건 이이기 골키퍼와 동명이인이 있었다는 사실이다.이쯤이면 국밥 한

요즘 생활체육 문화는 남녀노소 구별없이 모두가 축구를 즐기는 추세로 발전해가고 있다.특히 대학교의 여자축구 동아리 부분에서 전문화되고 예전과는 다르게 대회도 많이 늘고 있다.물론 실력 또한 눈부시다.오늘은 한체대 여자축구 동아리 선수들의 축구력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가져왔다.via GIPHY 수비 두명 사이에서 플리플랩 비스무리한 스킬에 이은 무각슛까지. via GIPHY황희찬처럼 볼을 소유한 뒤 반대로 다이렉트로 뿌리는 롱패스.와 아마추어 맞아?via GIPHY 침착한 공격전개와 센스 개쩌는 칩샷. 축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아는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하고 실제로 즐겨 하는 브로들에게 묻는다.브로들이 만약 프로선수가 된다면 어떤 유형의 선수가 되고 싶나?Embed from Getty Images 1. 골키퍼Embed from Getty Images세이브가 개쩌는 조현우 같은 골키퍼 or 발밑 좋고 빌드업 되는 김승규 같은 골키퍼 . 2. 수비수Embed from Getty Images강한 몸싸움을 즐겨하고 파이팅 피지컬 좋은 수비수 or 영리하고 센스있는 기술적인 수비수. 3. 미드필더Embed from Getty Images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노련한 수미

피파온라인4는 축구에 빠진 브로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다.욕하면서도 계속 하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특히 최근 채팅 기능이 생기며 각종 덕담을 피하기 위한 집중력도 향상됐다.친구들과도 내기 한 판 하기 좋은 게임이다. 그런데 이제 그동안 쌓아둔 실력을 공개할 때가 된 듯하다.넥슨 측에서 피파온라인4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게이머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브로들의 구미를 당길 만하다. 순수 아마추어만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참여 혜택도 상당하다. 방문만 해도 수많은 상품과 혜택이 쏟아진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독보적 축구 지식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해외축구 뿐 아니라 국내리그, 아마축구, 여자축구 등 모르는 분야가 없다.심지어 "한준희는 인도 5부리그까지 술술 꿰고 있을 정도"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유일한 단점은 머리숱이다. 축구팬들은 그런 한준희의 모습에 푹 빠졌다.그의 해박한 축구 지식에 섹시함을 느낄 정도다.그런데 다른 방면으로 빠진 팬도 있는 듯하다.최근 원투펀치 유튜브 영상 댓글에서 특이점이 발견됐다. ?????????????????????정순주 아나운서랑 헷갈린 것 같긴 한데..어쩌면.. 이걸 봤던 팬

유재석은 '한국 연예계 메시'로 불린다.최고 자리를 오랜 기간 유지했다.올해 역시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안티팬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Embed from Getty Images 오랜 기간 최고를 유지하며 그 흔한 구설수 하나 없었다.그와 동시 주변인들과 미담도 넘쳐 흐른다.당연히 아끼는 동생들을 챙기는 것도 남다르다.과거 감스트 방송에서 하하가 유재석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제2의 어머니가 따로 없다.바뀐 요금제까지 알려주며 케어해주는 형이다.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유재석의 알뜰함도 엿볼 수 있다. 확실히 최

갑자기 여자배구 이야기가 나와서 이게 뭔가 할 수도 있다.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스테파노 라비나니바로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다.배구는 종목 특성상 발 사용이 가능한데이탈리아 출신이라 그런지 발기술이 장난이 아니었다via GIPHY공중볼을 부드럽게 잡아서 밖으로 바로 빼버리는 스킬 이탈리아 국적값 하네 ㄷㄷㄷ 보고 배우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