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이 안 나오는 반 다이크 한 경기에서 모든 걸 보여준 인성 수준.gif

2019-04-30     축잘또

지난해 11월 네이션스리그 독일과의 경기에 출장한 반다이크

경기가 시작하기 전 국가 연주가 있는데

반다이크 혼자 유니폼만 입고 있었다

본인과 함께 들어온 에스코트 어린이가 매우 추워해 했다고 한다.

그러자 판 다이크는 아이에게 트랙 자켓을 벗어 아이에게 덮어줬다고 한다

경기가 끝나고 반다이크는 심판에게 다가가 포옹을 한다

당시 부심이던 하테간 부심은 경기가 있기 며칠 전 모친상을 당했다

하테간 부심이 경기가 끝난 후 긴장이 풀렸는지 눈물을 흘리자

반다이크가 다가가 위로를 건넨 것이다.

반 다이크는 하테간에게 힘내라고 전했고 반 다이크 역시 가족사가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근본과 인성은 그의 수비력과는 반대로 한없이 따뜻하다 ㄷㄷㄷ

수비수는 공에서 눈을 떼지 말라고 배웠습...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