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에 이어 총기까지 발사해 징역 12년 6개월 구형받은 투란 ㄷㄷㄷ
2018-10-16 유스포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현재 터키에 있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소속으로 있는 투란은 지난 11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유명 가수인 베르카이 샤힌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투란은 베르카이 샤힌의 아내에게 성희롱을 범했다고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베르카이 샤힌과 말다툼을 벌인 뒤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르카이 샤힌의 코뼈가 골절되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투란은 병원까지 따라온 뒤에 허공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위협을 한 것이다. 이 상황들 모두가 CCTV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
투란의 혐의는 상해, 불법 무기 소지, 성희롱 등으로 터키 검찰은 투란에게 징역 12년 6개월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