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레알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음바페ㄷㄷㄷ

2024-11-09     풋볼

 

킬리안 음바페(25)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트리부나'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며, 이는 경기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는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스타일에 불만을 표하며, PSG 시절처럼 자신에게 맞춘 플레이가 아닌 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음바페는 올 여름 PSG를 떠나 레알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5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으나,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고, 바르셀로나와 AC밀란과의 중요한 경기에서도 침묵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그의 골 결정력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더 나은 성과를 요구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바페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의 11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와 논의 후 이번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