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홀란, 노르웨이 국대 최다 득점자 등극
2024-10-11 싸커
엘링 홀란이 노르웨이 대표팀에서도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4/25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홀란은 노르웨이 남자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A매치 36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하며, 약 87년간 유지된 요르겐 유베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유베는 1937년에 A매치 45경기에서 33골을 넣으며 당시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홀란은 이 역사적인 순간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팀 동료들과 협회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이날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고, 홀란의 활약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홀란이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HISTORY MAKER 90 år etter Jørgen Juve er denne mannen på scoringstoppen pic.twitter.com/iT5sKF7Iev
— Fotballandslaget (@nff_landslag) October 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