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방송에서 살금살금 다가와 방심하고 있는 '황희찬'을 습격한 동료 '무티뉴'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이 결정된 황희찬.

마침내 그 출연분이 공개됐다.

프로그램 특성상 황희찬의 사생활이 주로 나올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을 보니 축덕 맞춤형이었다.

사생활도 나왔지만 축구 관련 내용들 역시 꽤 다뤘다.

해축 팬들이라면 행복사 할 방송 내용.

울브스 라커룸부터 내부 환경이 대거 공개됐다.

그 뿐 아니라 직접 전술 회의실까지 공개한 라즈 감독.

축구 팬들이라면 궁금해 할 내용들이 연속으로 나왔다.

황희찬의 동료 선수들도 대거 등장했다.

공격 파트너 라울 히메네스를 공중파 방송에서 볼 줄 몰랐다.

그 외에도 조세 사, 윌리 볼리 등 많은 동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동료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포르투갈 듀오였다.

먼저 인상을 남긴 포덴세의 넷플릭스와 여자친구 드립.

이어 무티뉴 역시 황희찬과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어로 "일, 이, 쐄"을 외치며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잠시 후 또 한 번 일, 이 쐄을 외치며 등장한 무티뉴.

축구 뿐 아니라 예능감 역시 훌륭했다.

라즈 감독의 예능감도 평점 7점 이상이었다.

황희찬에게 카메라 감독 역할을 하며 폭풍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황희찬의 '그 장비'도 등장했다.

과거 뉴스에서 나왔던 이 모습을 또 한 번 볼 수 있었다.

당연히 훈련 장면도 빠질 수 없었다.

바로 앞에서 생동감있는 훈련 장면이 모두 방송에 드러났다.

전술 훈련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개된 훈련 장면.

오히려 일반 대중들보다 해축 팬들이 더 관심 가질 만한 내용들이었다.

다음주 2화까지 진행될 황희찬 출연분.

예능적 요소보다 축구적으로 더 빛날 줄 몰랐다.

아무래도 2화 역시 본방 시청 각이다.

움짤 출처 :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