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축구 못하잖아" 파이터 '김동현'의 일침에 급발진하며 '김종국'이 보인 반응

분명 연예인인데 체감은 운동선수다.

특히 축구 사랑이 연예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연예인 김종국 이야기다.

평소 넘치는 김종국의 축구 사랑.

그만큼 본인의 축구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하다.

실제로 운동 하면 빠질 수 없는 김종국.

하지만 정작 방송에서 드러난 축구 실력이 문제였다.

자부심과 달리 어딘가 엉성한 김종국의 축구 실력.

그 과정에서 수차례 명장면이 나왔다.

그러자 이를 보고 의심하기 시작한 동료 연예인들.

슬슬 잘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본인은 편집 때문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만큼 김종국의 축구 자부심은 진짜다.

김종국의 발작 버튼과도 같은 축구 못한다 소리.

혹시라도 축구 못한단 얘기가 나오면 바로 급발진한다.

노래 못하는 건 괜찮아도 축구 못하는 건 싫다는 가수 김종국.

적어도 마음만은 축구선수 그 이상이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촬영을 위해 만난 UFC 선수 출신 김동현.

여기서 김동현이 김종국의 발작 버튼을 건드렸다.

축구를 해서 디딤발이 좋다는 동료 UFC 선수의 칭찬.

이 말을 듣고 김동현이 갸우뚱했다.

"생각보다 잘 못하시던데..."

곧바로 김종국은 이 말과 동시에 카프킥 발사했다.

한국 최고 파이터에게도 참지 않았다.

이쯤이면 확실히 진심인 김종국의 축구 자부심.

계속 억울해하며 '뭉찬' 팀과 맞대결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결국 실제로 봐야 알 김종국의 축구 실력.

아무래도 이쯤이면 뭉찬 팀 상대로 검증 한 번 받아야겠다.

움짤 출처 : '김종국 GYM JONG KOOK'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