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수룩하게 수염 기른 '손흥민'의 예상치 못한 비주얼 수준

평소 손흥민 하면 떠오르는 깔끔 페이스.

웬만해서 수염을 기르는 일이 없다.

오히려 면도기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다.

그런 손흥민이 수염을 기르면 어떻게 될까?

최근 한 축구팬이 토트넘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염 합성에 나섰다.

뭐, 이런 식이다.

흐리멍텅한 눈빛, 덥수룩한 수염의 케인.

이쯤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확인할 때다.

오. 어딘가 웅정좌의 모습이 보이는 비주얼.

여기서 또 유전자의 힘을 느끼게 된다.

물론 합성 사진과 달리 실물은 느낌이 다소 다르다.

다음 차례는 페리시치.

볼 때마다 과거 한국에서 화제가 된 푸른색 문신남이 떠오른다.

이어 호이비에르의 차례.

지금까지 본 선수들 중 가장 잘 어울린다.

진짜 바이킹족의 후예다운 자태.

반면 레길론은 대참사가 발생했다.

찰리 채플린과 일본 순사 사이 그 어딘가.

벤 데이비스의 경우 제법 무난 무난하다.

다음은 산체스 차례.

갑자기 웬 농구선수 제임스 하든이 등장했다.

이어진 차례는 윙크스.

여기도 일본 순사가 등장하고 말았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픽은 스킵.

호이비에르와 더불어 수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다.

당장 수염부터 기르길 추천한다.

마지막 차례는 무려 레비 단장.

대머리에 수염 조합이 탄생했다.

잘 어울리면서도 뭔가 싶은 비주얼이다.

수염으로 알아본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의 비주얼.

브로들의 베스트 픽은 누구인가?

링크 : 수염 원문

움짤 출처 : 'Tottenham Hotspur'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