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잘알 '임형철'이 선정한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XI' 수준

몇몇 호불호는 있겠지만 대체로 납득할 수 있는 스쿼드.

2022-04-30     이기타

국내 최고 축구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임형철 해설위원.

삶 자체가 곧 축구고, 축구 자체가 곧 인생인 사람이다.

그런 임형철 위원이 역시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한준희 위원을 만났다.

 

 

여기서 올 시즌 PL 중간 결산에 들어간 두 사람.

임형철 위원이 이 자리에서 21-22 시즌 PL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유튜브

 

GK : 알리송

DF : 칸셀루, 뤼디거, 반 다이크, 아놀드

MF : 로드리, 라이스, 더 브라위너

FW : 손흥민, 조타, 살라

 

유튜브

 

몇몇 호불호는 있겠지만 대체로 납득할 수 있는 스쿼드.

먼저 골키퍼 포지션의 경우 데 헤아 골키퍼와 고민했다.

하지만 여러 빅매치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알리송 골키퍼가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됐다.

 

유튜브

 

풀백 포지션 역시 고민이 많았다.

칸셀루는 로버트슨, 아놀드는 워커와 경쟁을 펼쳤다.

관점에 따라 충분히 갈릴 수 있는 선택지다.

 

유튜브

 

반면 센터백의 경우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반 다이크와 뤼디거 조합.

한준희 위원 역시 임형철 위원의 4백 선정에 동의했다.

 

유튜브

 

한편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고민이 많았던 파비뉴와 로드리.

시즌 초반 더 좋은 활약을 펼첬던 게 가산점을 받았다.

 

유튜브

 

공격진의 경우 손흥민, 살라, 마네가 포함되는 게 국룰이긴 했다.

다만 임형철 위원은 포지션을 고려해 손흥민, 조타, 살라 조합을 내세웠다.

 

유튜브

 

최종적으로 임형철 위원의 최우수 선수는 살라.

현 시점 득점 1위로 쉽게 이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선택지다.

 

유튜브

 

한준희 위원 역시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와 동시에 영 플레이어로는 포든이 선정됐다.

 

유튜브

 

최고의 영입생은 울브스 조세 사 골키퍼.

올 시즌 울브스를 먹여살리는 선수라 봐도 무방하다.

 

 

 

베스트 감독으로는 두 명의 인물이 동시에 선정됐다.

과르디올라 혹은 클롭 감독.

현재까지 PL 퍼포먼스로 봤을 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유튜브

 

국내 최고 축잘알 두 명이 모여 선정한 PL 베스트 라인업.

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