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때문에 잘 된거야..." 친한 형 '이영표'의 생색에 '박지성'이 날린 팩폭

결국 엎드려 절받고 끝난 이영표의 침투.

2021-04-03     이기타

대표팀을 든든하게 책임졌던 박지성과 이영표.

국가대표 뿐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제몫을 다했다.

그리고 최근 '쓰리박'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난 두 사람.

 

 

국가대표 뿐 아니라 PSV에서도 계속됐던 인연.

두 사람은 간만에 과거 추억 회상에 나섰다.

우선 이영표에게 슬럼프가 있었는지 질문한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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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기 때마다 슬럼프가 왔지만 월드컵 땐 잘했던 이영표.

이게 슬럼프인가 싶지만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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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기가 잘했던 경기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영표.

심지어 PSV 시절 득점한 경기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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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잘한 경기가 많아 기억하지 못하는 건가.

형은 드리블 한 번만 성공해도 지금까지 기억한다.

이런 거 보면 잘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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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지성의 경기는 완벽히 기억하고 있는 이영표.

자기 경기는 몰라도 박지성 맹활약 경기는 확실히 임팩트가 강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박지성이 뽑은 최고의 경기는 바로 포르투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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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박지성 최고의 순간이다.

박지성을 전국적으로 알린 득점이기도 했다.

그러자 은근슬쩍 이영표의 침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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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급 피곤해진 박지성.

"이 형이 또 시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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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극명하게 갈리는 당시의 상황.

보는 관점이 달라도 한참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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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이영표에게 박지성이 가한 팩폭.

크로스가 좋지 않을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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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뒷공간을 노릴 거라며 예측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박지성은 뒷공간을 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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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첨예하게 갈리는 입장.

이쯤에서 당시 득점 장면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음. 확실히 다시 봐도 부우우우웅~이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이영표는 탈압박 장인답게 또 한 번 침투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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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끝까지 물러서지 않은 박지성의 강한 압박.

반대로 생각하면 최고를 찍었기에 할 수 있는 자랑.

요즘 들어 더욱 그리워지는 두 사람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