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포변..." 신트트라위던 감독이 '이승우'에게 추천했던 파격적인 '다른 포지션'

2020-04-18     오코차

이승우는 지난 1월 니키 하이옌 감독 대행의 요청으로 타 포지션 훈련을 소화했다.

그런데 굉장히 충격적인 위치다.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연습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까지 한적이 있다고 한다.

신트트라위던 코치는 평소 이승우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이승우는 무조건 출전해야 할 선수다" 

"그러나 엔트리 구성은 감독의 권한이기에 출전 여부에 대해 아는것은 없다"고 밝혔다.

누가봐도 공격 포지션 성향이 짙은 이승우인데...

다행히 이후 이승우는 본포지션으로 경기를 출전했다.

뭔가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실험이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