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를 잊을 수가 없다..." 월클 수비수 '라모스'를 '치를 떨게 했던' 국가대표 '언성 히어로' 1티어 선수(영상)

우리 뼈정우 행님 ㄷㄷㄷ

2020-03-03     오코차

 

 

지금으로부터 9년전 남아공월드컵 바로 직전 우리나라는 스페인과 평가전을 한다.

이 때 90분 풀타임 출전했던 라모스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한국은 압박에 우리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려웠다"

"델 보스케 감독은 경기 초반에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남겨뒀지만 경기의 승리를 위해 이들을 투입해야만 했다”

 

"아주 정비가 잘 되어있던 팀"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는 김정우를 꼽았다.

 

“좋은 중거리슈팅으로 득점할 뻔 했던 김정우가 좋았다” 

김정우는 당시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사비 알론소 등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대등한 플레이를 펼쳤다.

 

역시 뼈정우 형님.

우리나라 역대급 미드필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