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던 빅클럽의 영입 제안..." 그럼에도 안정환이 현역 시절 뛰지 못해 '한'이 맺혔다는 유럽 빅리그

실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싱의 영입 제의를 받기도 했다.

2020-02-10     이기타

안정환은 현역 시절 국내 최고 스타 플레이어였다.

2002 한일 월드컵 성공 전부터 이미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 무대는 무려 세리에 A 페루자.

지금보다 훨씬 위상이 높던 당시 세리에 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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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일 월드컵 성공 이후 이적 문제가 꼬였던 안정환이다.

EPL 블랙번 뿐 아니라 유럽 빅리그 수많은 팀들이 안정환을 노렸다.

개인사로 꼬이지만 않았어도 훨씬 잘 풀렸을 거다.

그럼에도 리그앙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안정환 본인이 진정으로 원했던 리그는 따로 있었다.

 

 

바로 스페인 라리가였다.

안정환의 현역 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해 보면 더 아쉬움이 남는다.

오히려 라리가에서 본인의 재능을 피울 수 있었다.

실제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싱의 영입 제의를 받기도 했다.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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