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어디 아프니?" 질문에 대놓고 '피파충' 티낸 '커뮤니티인'의 소름돋는 '답변' 수준 (사진)
수많은 실수와 샷건에도 포기할 수 없는 피파.
2020-01-19 이기타
피파에 빠지면 답도 없다.
욕하면서도 계속 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어쩌면 그게 피파의 매력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빠지며 자연스럽게 피파 용어도 내 삶에 스며든다.
물론 피파를 즐겨하는 친구에게 쓴다면 문제될 건 없다.
하지만 피파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에겐 이상한 눈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물며 어머니에게 쓴다면?
놀랍게도 그걸 현실화시킨 커뮤니티인이 있다.
어머니 입장에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도저히 상상이 안 간다.
그러자 한 커뮤니티인이 어머니의 답변을 시뮬레이션했다.
하다못해 옆집 굴리트에게도 비교당하는 커뮤니티인.
근데 팔팔한 게 굴리트라면 인정이다.
너무 팔팔하다 못해 적폐다.
사실 이 커뮤니티인의 실수는 흔한 상황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뭘까.
개인적으로 나도 해봤던 실수다.
이 실수 안해봤다면 진정한 피파충이라 할 수 없다.
수많은 실수와 샷건에도 포기할 수 없는 피파.
그게 바로 피파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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